“수년 내 리튬 6.5만톤 확보…고객사와 장기판매 협의 중”-포스코 컨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가 리튬 관련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우선 호주 필바라와 합작을 통해서 사업을 펼치려는 광석리튬이 있다. 데모플랜트는 2017년부터 2018년 말까지 몇차례 걸쳐 공정 조성해서 2018년 말부터 완성된 모습으로 가동 중이다. 데모플랜트 가동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중 상업 투자 결정하고 착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탄산리튬 기준 연산 4만톤 규모로, 국내 건설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두번째 역점을 기울이는 것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공장 건설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광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아르헨티나 현지에 광권 등록을 완려했다.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과정이 순조로워 최근 테모 플랜트 투자 결정이 최근 이뤄졌다. 8월에 데모플랜트 착공을 하고 내년 봄부터 내년 말까지 데모플랜트를 가동해 2021년 상반기 연산 2만5000톤 규모 상업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에 수년 내 총 6만5000톤 규모 리튬 제품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복수 고객사와 장기판매 관련 LOI를 협의 중에 있다.”-23일 포스코(005490)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