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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와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10일 계약을 체결하고 항암신약 개발을 목표로 유망 타겟 신약 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기반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씨제이헬스케어는 검증 단계를 거쳐 비임상,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앞서 씨제이헬스케어는 올해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선보인바 있다.
김병문 씨제이헬스케어 R&D 총괄 부사장은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우수한 신약 개발 능력과 씨제이헬스케어의 비임상 및 임상 역량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항암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