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인사이드' 전시, 오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려

박지혜 기자I 2019.04.01 10:59:34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해 ‘하이 아이스크림(Hi, ice cream)’으로 서울 성수동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하이아일랜드 팀의 두 번째 기획전시 ‘해피인사이드(HAPPY INSIDE)’가 오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해피인사이드’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을 바탕으로 하이아일랜드 팀을 상징하는 색상인 분홍과 행복을 상징하는 노랑을 접목한 감성 공간을 선보인다.

아이돌 뮤직비디오 미술팀 아트오브서영의 박서영 감독과 하이아일랜드 팀이 함께 해 탄생한 ‘해피인사이드’는 일상 속 소재의 화려한 변신으로, 트렌디한 색상과 소품 및 아트퍼니쳐의 다채로운 조화를 선보인다.

또 관람객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을 열어보고, 들여다보고, 찾아보며 함께 놀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웃음과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 행복한 글로 따뜻한 감성을 채우는 이동영 작가, 진솔한 소통으로 행복한 길로 안내하는 설은아 작가, 행복한 나를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한창민 대표, 감각적인 영상미로 행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웅기 감독, 모션그래픽으로 행복한 상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정우 디자이너가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관람권은 멜론티켓과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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