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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硏, '역노화성 운동모방 약물' 등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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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기자I 2019.01.29 11:17:15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바이오 분야의 혁신적 연구성과 분석을 통해 ‘2019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한 결과를 바이오정보 포털사이트인 ‘바이오인’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래픽=생명연.
기초·생명과학/공통기반(Platform Bio), 보건의료(Red Bio), 농림수축산· 식품(Green Bio), 산업공정/환경·해양(White Bio) 분야별로 선별된 이번 기술은 ‘플랫폼(Platform), 레드(Red), 그린(Green), 화이트 바이오(White Bio)로 살펴본 10대 미래유망기술’이라는 부제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생명연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다가오는 바이오경제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굴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10대 유망기술은 플랫폼 바이오 부문 △DNA 기록기술/분자레코딩 △조직별 면역세포 세포체 지도 △자기조직화 다세포 구조, 레드 바이오 부문 △역(逆)노화성 운동모방 약물 △광의학 치료기술 △암 오가노이드 연계 면역세포 치료기술, 그린 바이오 부문 △미토콘드리아 유전체편집을 통한 대사조절기술 △식물공장형 그린백신, 화이트 바이오 부문 △플라스틱 분해 인공미생물 △유전자회로 공정 예측기술이다.

특히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중 ‘역(逆)노화성 운동모방 약물’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해 실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효과를 나타내 근육노쇠 등을 포함한 노인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는 기술로 항노화 관련 글로벌 시장은 지난 2015년 2816억 달러(약 317조 원)에서 연평균 5.5% 성장해 내년 3313억 달러(약 373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생명연은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이미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에 이 기술이 건강 노화와 행복한 노년의 삶에 기여할 수 있어 연구개발이 매우 의미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생명연은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경제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바이오 분야의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및 미래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해 국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국가전략 수립 및 정책 아젠다 도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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