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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응원단 230여명 파견..서해선 육로 이용 제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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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8.01.17 15:04:20

금강산 남북 합동 문화행사·마식령 스키장 이용 등도 의견 교환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이 1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개최돼 양측이 논의에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남측 대표단인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오른쪽부터 북측 대표단인 김강국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단장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북한은 17일 남북 고위급 회담 실무회담 오전회의에서 230여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성공단에서 이어지는 서해선 육로(경의선 도로)를 이용해 이동하겠다는 안도 제시했다.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실무회담 오전 회의 결과에 대해 “북측은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이 서해선 육로를 이용해 남측으로 이동하는 안을 우리 측에 제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남북은 북측 대표단의 규모 및 이동경로, 개회식 공동입장 및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남북 합동 문화행사, 북측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응원단 및 태권도 시범단 파견 규모 △금강산 남북 합동 문화행사 △마식령 스키장 이용 등도 논의에 올랐다.

통일부는 “남북 양측은 얼마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을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 하면서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양측의 구체적 입장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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