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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는 국가대표선수 김정범 등 36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등 국가대표선수, 정지도위원, 부지도위원 등 장애인기능올림픽 종합우승 유공자 총 105명에게 시상했다. 이들은 훈장(30명), 포장(4명), 대통령표창(14명), 국무총리표창(24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33명) 등을 받았다.
올해 3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모두 39개 직종에 39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개로 대회 6연패와 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기권 노동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이번 결실은 장애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나아가 기능 및 기술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함께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할 능력중심사회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인 1981년에 시작됐으며, 장애인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연합 주최로 4년마다 개최된다.
정부는 직업기능직종 금·은·동메달 입상자에게 각각 5000만원, 2500만원, 1700만원의 상금 및 훈·포장을 수여하고, 직업기능기초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금·은·동메달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격려금 및 훈·포장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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