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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멘토와 함께 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임성영 기자I 2016.03.21 15:50:43
대륙제관 직원들이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자료제공=대륙제관)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휴대용 부탄가스 ‘맥스’로 유명한 대륙제관(004780)이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륙제관의 멘토링 제도는 신입사원(멘티)이 입사하면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기업문화 습득과 구성원간의 소통을 독려하기 위해 기존 선배사원(멘토)과의 커플을 맺어 3개월간 자유롭게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아산시 온양온천역 주변의 결식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1990년 아산공장 이전 설립 이후 26년 넘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이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고민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륙제관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71% 증가한 205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환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168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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