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론티어는 지난 2000년 설립한 한국타이어 자회사다. 창고 관리와 창고 최적화, 창고 설계, 수·배송 관리, 통합생산관리, 특허관리 등 물류관리(SCM)와 생산관리(MES) 패키지 솔루션을 갖고 있다. 공장·물류 자동화 영역에도 진출해 있다.
엠프론티어는 메스낙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제조·유통사에 자사 IT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메스낙은 중국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타이어 설비 분야에선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생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엠프론티어 관계자는 “연말까지 주요 사업 영역에 대한 세부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중국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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