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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아이, 제2회차 CB 30억원 전액 상환…"오버행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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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6.09 09:00:0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티에스아이(277880)가 마지막 남아있던 전환사채(CB)를 모두 상환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에스아이는 제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잔액 3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환으로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는 모두 소멸됐다. 이에 따라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잠재 물량이 완전히 제거되면서 시장에서 제기돼 온 오버행(잠재적 매도 대기 물량) 우려도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환사채 소멸로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 가능성이 사라진 데다, 재무구조 안정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티에스아이는 전환사채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티에스아이 관계자는 “이번 제2회차 전환사채 전액 상환을 통해 오버행 리스크를 해소하고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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