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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의견 직접 반영…‘보이스라운지’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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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09 09:24:57

의견 접수부터 개선·공유까지 전 과정 공개
QR픽업·비마트 지원 등 현장 요구 반영
유튜브 공개 병행…체감형 소통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 의견을 상시 반영하는 전용 소통 채널을 신설하며 배달환경 개선에 나섰다. 현장 목소리를 서비스에 직접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사진=우아한청년들)
배달의민족의 라이더 운영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전용 소통 창구 ‘보이스라운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채널은 앱 내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라이더가 제안한 의견이 ‘접수→검토→개선→공유’ 전 과정으로 공개되는 구조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를 통해 라이더 의견을 투명하게 반영하고 체감도 높은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보이스라운지 개설 이후 접수 빈도가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주요 개선 사례도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영수증 QR 픽업’ 기능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주문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했지만, QR코드를 통해 주문 확인과 픽업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픽업 우려와 가독성 문제를 반영한 조치다.

라이더 편의 지원도 확대했다. 비마트 내 휴식공간과 계절 물품을 제공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음료·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의가 많았던 고객 문자 요청 관련 정책도 재정비해 안내를 강화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개선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 방식을 다각화하고 있다.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제 개선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 의견이 실제 서비스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한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개선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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