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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온라인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구축…경기북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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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11.28 12:52:21

12월 한달간 시범운영 뒤 내년부터 본격 시행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도 병행
박형덕시장 "긴급상황 대응과 시민 안전수준 높아질 것"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내년부터 동두천시 내 모든 교통신호는 온라인 기반 중앙 집중식 제어체계로 운영된다. 이는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다.

경기 동두천시는 관내 전 구간 ‘온라인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픽=동두천시 제공)
이번 사업은 첨단 신호운영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모든 신호제어기를 온라인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 원격 제어, 돌발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시 전 구간을 100% 온라인 신호제어 체계로 전환한 것은 경기북부 최초 사례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도 구축,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의 신호를 자동으로 우선 배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도착 시간 단축을 지원한다.

경기도 내 전 시·군과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돼 시 경계를 넘어선 광역 출동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우선신호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12월 한 달 동안 관내·외 주요 구간과 소방서 등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해 시스템 안정성과 긴급차량 연동 성능을 점검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맞물려 AI 기반 신호 최적화와 교통 빅데이터 분석, 교통 흐름 AI CCTV 도입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긴급 상황 대응력과 시민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반영해 2026년 1월부터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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