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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차세대 KTX 열차 도입 논의 본격화…제도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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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9.26 11:11:11

KTX-1 노후화 대응…2033년 교체 시점 대비해야
학술대회서 교체 규모·안전진단 등 다양한 의견 교환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으로 법적 기반 마련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열차 노후화에 따라 차세대 고속차량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과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5일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차세대 고속차량의 효율적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 참가해 차세대 고속차량의 효율적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따른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에 참가한 코레일은 철도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코레일은 지난 2004년부터 운행한 KTX-1의 노후화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부품 단종 문제가 발생하는 등 현실적 과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고속차량 교체 준비 시작과 법적 뒷받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기대수명 30년을 맞는 2033년을 앞두고 KTX-1 수명 연장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여부, 교체 시점과 규모를 조속히 결정하는 것이 국민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이다.

토론에서는 단순한 교체를 넘어 KTX-1을 대체할 최적의 차세대 차량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 차량 활용 전략도 논의했다.

지난 25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은 노후 차량 교체 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이 추진하는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과 같은 대규모 투자가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법적 기반은 확보한 상태다.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과 지속적인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철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KTX-1 대체 차량 도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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