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유테크온,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세모통’ 런칭

김현아 기자I 2025.03.27 11:17:04

유컴패니온그룹 B2C 자회사 유테크온
알뜰폰 포함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서비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데이터 비즈니스 기반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유컴패니온그룹의 B2C 플랫폼 서비스 자회사인 유테크온(대표 김계영)이 본격적인 알뜰폰 시장 공략을 위해 ‘세모통’ 플랫폼을 27일 런칭했다.

‘세모통’은 알뜰폰 요금제를 포함해 2000여 개가 넘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요금제 가입을 지원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계의 월평균 통신요금은 약 6만 5000원에 달하며 상당한 가계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런데 알뜰폰에서는 데이터 및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월 8000원에 제공해 고물가 시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국내 알뜰폰 사업자는 약 50개 이상, 요금제는 2000여 가지가 넘는 만큼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에는 알뜰폰을 가입하려면 각 사업자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해 가격과 조건을 비교해야 했지만, 세모통 플랫폼은 이를 간편하게 해결해준다.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찾고, 가입 및 개통 신청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세모통은 고객의 휴대폰 사용 패턴과 이용 요금을 기반으로 최적의 요금제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로 가입 및 개통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UI/UX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주 사용되는 콘텐츠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통화 품질, 로밍, 소액 결제 등 알뜰폰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S캐쉬’ 캐쉬백 포인트 제도도 주목할 만하다. 고객은 세모통에서 요금제 가입이나 후기를 남길 때마다 ‘S캐쉬’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휴대폰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계영 유테크온 대표는 “보험, 배달 음식, 이사 등 특정 서비스가 필요할 때 바로 떠오르듯이, 앞으로는 ‘알뜰폰=세모통’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전 국민이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선두 통신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유테크온은 세모통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데이터 및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 가입 시 최대 9개월 동안 약 13만 5000원 상당의 세모통 단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