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실내 자전거 제조 및 피트니스 강의 서비스 제공 기업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펠로튼의 주가는 6.85% 상승한 6.55달러를 기록했다.
펠로튼은 4일 틱톡과 제휴를 통해 틱톡 SNS에 짧은 형식의 피트니스 영상 및 기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4% 상승했다.
지난해 5월 펠로튼은 매출 감소에서 회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하드웨어를 넘어 콘텐츠와 구독에 초점을 맞춘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브랜드를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