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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4일 오후 7시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술 그만 마셔라”라고 말하는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치한 지 30분 만에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온 A씨를 체포했다.
피해자는 사건 당시 A씨가 음주 상태였다고 진술했으나 아직 정확한 경위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생명에 크게 지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