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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정태선 기자I 2017.05.24 14:05:38

''IDEA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국·내외 디자인어워드 6관왕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퍼시스가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 & 인라이트’로 미국의 IDEA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퍼시스는 단일 제품을 앞세워 독일 레드닷 및 iF, IDEA, 일본 굿디자인 등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우리나라의 굿디자인(GD)과 핀업 디자인상까지 받아 국·내외 유명 디자인상 6관왕을 차지했다.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및 미학 요소 등을 심사기준으로 한다. 퍼시스는 이번에 ‘오피스 및 액세서리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퍼시스 ‘인에이블 & 인라이트’ 제품군은 오피스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개발했다. 뛰어난 모듈화와 호환성으로 업무나 조직 변화에 따라 자유롭고 유기적으로 공간설계를 할 수 있다. 또 복잡한 배선기능을 책상에 내장할 수 있으며, 얇고 가벼운 패널로 손쉽게 설치하고 이동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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