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를 맞은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가스업계 최대의 행사로, 가스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스산업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은 김 생산본부장은 가스온수기와 보일러의 생산과정을 총괄하며 제조 공정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철저한 제품 품질 평가를 통해 현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4단계에 걸친 품질안전GATE 심사 시스템 도입 등 제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조라인 품질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외 규격에 부합하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양산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 기기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생산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의 글로벌 생산기지인 서탄공장 건축을 이끌며 향후 경동나비엔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대지면적 4만평 규모에 첨단 자동화 공정을 갖춘 서탄공장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연간 200만대 생산량을 갖고 있어, 향후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보일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생산본부장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가장 첫 걸음은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의 품질 생산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경동나비엔이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기기를 생산하며, 국내 보일러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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