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과 떠나는 한국고대사 시간여행

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성백제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고대 시간여행’을 마련했다.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8회 운영되며 회당 약 2시간이 걸린다. ‘철교 놀이’,‘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한국 고대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로 무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교육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박물관 교육관 앞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등 옛 서울의 주인이었던 한성백제의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2012년 개관했다. 02-2152-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