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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와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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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6.30 11:45:44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30일 서면 브리핑
AI·디지털·한반도 평화 등 미래 성장 분야 협력 가속화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는 데 합의했다. 또 양국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다시 한 번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성과를 이뤄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면서 “양 정상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 및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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