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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의 내용은 △외국인력 선별적 도입 방안 △국경·체류 안전 확보 방안 △출입국심사 편의 제고 방안 △이민자 한국사회 통합 지원 방안 △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환경구축 등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인구재앙 상황에서 정교하게 통제된 이민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수인재나 숙련인력 등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되, 불법체류 등 법위반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는 등 국익에 부합하는 균형 잡힌 출입국·이민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준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중심으로 현장의 인력수요에 적시성 있게 대응하고, 인구부족, 지역소멸 등 변화된 환경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