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에몽, 용량 높인 신규 패키지 출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어 온 ‘초코에몽’ 신규 패키지가 출시됐다.

(사진=남양유업)

30일 남양유업은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은 테트라형 제품 용량을 190㎖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초코에몽 프로틴과 동일한 용량이다.

초코에몽은 ‘도라에몽’ 캐릭터를 활용한 친숙한 이미지와 진한 초코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억4000만개를 돌파했다.

남양유업은 이밖에도 올해 출시한 아이스크림, 초코·밀크 생크림빵 등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초코에몽이 가공유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이색적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