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2층으로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를 이전하고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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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당초 일자리센터의 2배 이상으로 규모(연면적 535㎡)가 커졌으며, 3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 미디어실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오픈 라운지’도 함께 마련됐다.
과천시는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가 기업들이 밀집돼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리적 이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일자리 발굴 및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고, 새로운 인생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