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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0층까지 이삿짐을 나르던 사다리는 아파트 담벼락을 넘어 왕복 6차선 도로를 덮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담벼락 울타리와 맞은편 인도 울타리 등이 파손됐다.
또 차량 피해 및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다리를 절단해서 옮기는 작업으로 일대 차량 운행이 수 시간 통제됐다.
경찰은 사다리차가 균형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사다리차 고정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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