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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한 동행 (同行, 同幸)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행 프로젝트는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그룹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5년간 총 33조3000억원의 직·간접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Recovery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 △Residence : 서민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Re:Start-Up : 창업·일자리 지원, 청년도약 지원 △Responsibility : 사회적 책임 수행 등 4대 핵심영역(R4)에서 12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을 위해 약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과제로는 △소상공인 대상 자체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12조원 △채무조정(대환대출 포함) 지원 △금리 인하 등을 통한 이자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민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선 총 13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금융지원 9조7000억원 △전월세자금 금융지원 △취약차주 생활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창업·일자리 지원책도 마련한다 창업 촉진 및 벤처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2조원을 투자하고, 청년우대 금융상품에 2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1만7000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ESG관점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다하고자 아동, 청년, 소외계층 등 금융 사각지대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후원, 출산·육아(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과 사회의 성원으로 성장한 신한금융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신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