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지(037370)스밸류플러스리츠는 최대 주주가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코람코 주택도시기금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코람코)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것으로, 유상증자 이후 코람코의 주식 소유 비율은 13.7%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발행한 587만2483주는 현재 추가상장 전으로, 추가 상장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된 주식은 전량 1년간 보호 예수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