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법 관련 현안과 개선과제' 주제
최우수상 등 4명 선정, 입행시 우대 혜택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이 대학(원)생과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1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한국은행 |
|
공모 주제는 금융경제법 관련 현안과 개선과제다. 금융경제법에는 한국은행법, 은행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전자금융거래법, 주식ㆍ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보험업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이 속한다.
논문 작성 기준은 A4용지 20매 이상~60매 이내이다. 응모는 오는 7월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논문 심사는 연구 결과의 유용성, 창의성, 논리 전개와 문장력, 참고 문헌의 활용도 등을 평가한다.
연구논문 공모 당선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지며 11월경 시상한다.
한편,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는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수상자가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볼 수 있다. 응모자 전원(수상자 제외)에게는 소정의 참가비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