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는 1~2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매각이 실패하면서 워크아웃 졸업 3년 만에 다시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게 됐다.
한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오후2시 윤장현 광주시장을 만나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부탁한다.
윤 시장과의 만남 자리에는 김석균 산업은행 기업구조정1실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윤 시장을 만난 이후 금호타이어 노조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