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특성화고 교사 대상 '中企 바로알기 교육연수' 개최

채상우 기자I 2016.01.12 13:48:29

250명 특성화고 교사 참가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연수가 개최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청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The-K 서울호텔에서 특성화고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연수’를 개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연수에서 특성화고 교사는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 △중소기업 취업지도 방법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과서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1일 차에는 지난해 연수 프로그램 중 교육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벤처포럼 고영화 회장의 ‘중소기업 역할과 위상’에 대한 강연이 다시 한번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가한 오영부 정읍제일고 교사는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우수성과 가능성에 대해 바로 알게 됐으며 학생들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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