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며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에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현황을 보면 올 들어 6일까지 3만6725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645명이 이용한 것보다 215.4%(2만5080명) 늘었다.
문 장관은 “다음달부터 가까운 병원과 의원에서도 금연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와 같은 비가격 정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금연상담 서비스와 금연보조제 등을 직접 체험한 문 장관은 연초 금연 희망자가 증가해 업무 부담이 커진 금연상담사를 비롯한 관련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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