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9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제7회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이화여자대학교를 대표하는 현악 4중주 그룹 ‘FM 91.5’가 초청돼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곡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슈베르트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금호아시아나는 같은 날 광주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도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밴드 ‘라썸(Lassom)’팀의 가요 및 팝송 공연을 마련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로비음악회 외에도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 역시 매달 마지막 수요일 금호아트홀의 클래식공연과 금호미술관의 관람료를 30~50% 할인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각종 공연 등 문화생활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것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로비 음악회 등을 통해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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