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민간 플랫폼에 모바일신분증 기능을 추가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신원 증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방을 추진해왔다. 현재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6개 민간 사업자의 앱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에 4개 은행이 합류하게 됐다. 은행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 금융 업무를 보던 익숙한 환경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행안부는 내다봤다.
정부는 국민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공모를 거쳐 신규 사업자를 선정했다. 모바일신분증이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해킹과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4개 은행은 이를 모두 통과했다.
발급 절차는 보유한 실물 신분증에 따라 달라진다. IC 신분증이 있으면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태그해 발급받을 수 있다. IC 신분증이 없으면 가까운 지정 발급 기관을 방문해 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삼성 단말기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다면 IC 신분증 태그나 기관 방문 없이 안심인증 절차만으로 기존 신분증을 불러올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추가 개방으로 국민이 매일 쓰는 친숙한 앱에서 더 쉽고 빠르게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과 협력해 활용처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반토막 현대차, 지금 사 말아?”…증권사 15곳 목표가 줄하향[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120140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