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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 비서관 자녀는 초등학교 3학년인 2023년 7월10일과 17일 학교 화장실에서 같은 학교 2학년 학생을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교장은 7월19일 김 전 비서관의 자녀에 대한 출석 정지 처분과 학급 교체 처분 등을 내렸다. 하지만 강제 전학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가 같은해 7월20일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과 8분여간 통화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 여사가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 특검팀은 지난달 9일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련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성남교육지원청 소속 모 학교의 학교폭력위원회 간사를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