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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특화프로그램 운영)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대진대는 지역특화산업분야와 연계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으로 포천시 등 경기북부지역 주요 산업 중 하나인 가구산업분야에 필요한 ‘홈인테리어 환경개선 전문가 양성 가구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진대는 지난 5년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연차성과평가를 통해 4회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등이 주관하는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평가에서 ‘진로지도 부문’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진로 취업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진대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 보다 확대된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발굴 및 매칭, 지역 경제 성장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청년정책체감도,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전국에서 40개 대학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