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장철훈(왼쪽 일곱번째)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황정환(여섯번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정연태(세번째) 농협유통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신품종 우리과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국산 신품종 사과(루비에스, 피크닉 등), 배(슈퍼골드, 창조 등), 포도(홍주씨들리스), 키위(스위트골드, 골드원 등)와 기후변화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열대과수까지 총 5품목 17종을 선보였다.
장 대표는 "기후변화로 국내 과일 재배 지형이 바뀌고 과일 소비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며 "맛과 품질이 뛰어난 신품종 국산 과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하여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