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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쿡은 다양한 음식 사업자들의 니즈에 맞춰 △식품 제조·유통형 △배달형 △식당형 세 가지 형태의 공유주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배달형 공유주방인 ‘위쿡 딜리버리‘를 통해 차별화된 배달 맛집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제조형/식당형 공유주방을 통해서도 스타 푸드메이커 배출에 집중하려는 모습이다. 식당형 공유주방을 통해 부타이, 부타이 라무라와 같이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위쿡은 최근 2년 넘게 ‘푸드 콘텐츠’를 발굴하며 쌓아온 내부 역량을 활용해, 올해는 스타 푸드메이커를 배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웅 위쿡 대표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로 인해 F&B 사업이 급격히 온라인화되며 식품 유통, 배달 플랫폼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음식을 만드는 공급자의 사업 형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위쿡은 푸드메이커의 성공적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