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재외동포재단과 전 세계 한글학교에 오피스 소프트웨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컴은 2000여곳에 달하는 전 세계 재외 한글학교에 한글 교육을 지원을 위한 ‘한컴오피스 NEO’를 기증하게 된다.
또한,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국내 초청연수 시에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피스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외동포재단과 한컴은 다양한 방식의 한글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글학교에 우수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의 거점인 한글학교의 온·오프라인 교육자료 지원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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