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071320)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더케이 서울호텔(옛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5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개막 첫날인 27일에는 미국, 유럽, 한국, 중국, 몽골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약 150여명이 참여해 ‘집단에너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행사 둘째 날인 28일엔 400여명이 참석하는 집단에너지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지역냉·난방 수요개발 및 보급확대 전략, 미래융합형 집단에너지 기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미국, 덴마크, 중국, 독일, 일본, 스웨덴,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연사들이 자국의 지역냉·난방 및 열병합발전소 확대보급 지원 정책과 미래 기술 개발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및 통합운영센터 방문, 열병합발전 시설 및 효율적 운영시스템 견학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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