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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女, 부부관계 시 `워밍업 부족` 불만..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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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화 기자I 2014.04.14 20:37:35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녀들은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 시 불만사항에 대해서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남성들은 `상대가 너무 소극적이어서`로 답한 비중이 53.1%로서 과반수를 차지해 가장 큰 불만요인이었고, 그 외 ‘무리하게 요구’(21.8%) , ‘워밍업(전희)이 부족’(1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돌싱 여성들은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시 불만사항으로 워미업 부족을 꼽았다.
반면, 여성들은 10명 중 4명 정도(40.3%)가 ‘워밍업이 부족해’로 답해 가장 많았고,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해’(28.0%)와 ‘무리하게 요구’(23.5%)가 뒤를 이어 차이를 보였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가 되라’는 속설과 같이 많은 남성들은 잠자리에서 배우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원한다”라며 “반면 여성들은 배우자가 상대를 배려치 않고 너무 성급하게 일방통행식으로 부부관계를 행하는 데 대해 불만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남녀 486명(남녀 각 24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의 평소 부부관계에 대한 인식 중 못마땅했던 사항’과 관련해 설문조사한 결과로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7일 ∼ 12일에 걸쳐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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