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소프트 드링크업체인 코카콜라가 2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북미시장에서의 가격 인상이 주효했다.
17일(현지시간) 코카콜라는 지난 2분기중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이 27억9000만달러, 주당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8억달러, 주당 1.20달러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고 시장 예상치인 1.19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131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7% 높아졌다.
이처럼 매출과 이익 모두 늘어난 것은 북미시장에서의 제품 가격 인상 덕이었다. 지난 2분기에 코카콜라는 스위트너와 플라스틱 등 비용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제품가격을 1%씩 인상한 바 있다.
주디 홍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제품 가격 인상과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으로 북미쪽에서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코카콜라 주식을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 덕에 개장전 거래에서 코카콜라 주가는 전일대비 0.4%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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