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 평범함을 거부하는 스타일로 단순 고객의 차원을 넘어서 마니아 고객을 형성하며 성공 정착한 남성의류 전문 쇼핑몰 `바이더알`(www.byther.co.kr)도 이런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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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의 경우 독특함을 앞세우다 보면 시장이 제한되거나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오히려 운영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바이더알은 이런 문제를 자체 제작과 가격 경쟁을 고집하지 않는 운영 원칙으로 해결했다.
시장의 도매상인들도 사이트에 올라오는 제품을 참고할 정도로 빠른 업데이트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이인원 대표는 “독특함을 통한 차별화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기 때문에 가격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같은 스타일의 제품을 싸게 파는 곳이 있으면 해당 제품을 교체한다”고 말했다.
바이더알은 개성 강한 마니아를 위한 쇼핑몰임을 분명히 한다. 특히 자체 제작 상품은 독창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한정 수량으로 판매전략으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고객들 역시 한 가지 디자인에 대해 많은 수량을 판매하는 것을 싫어할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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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은 프리랜서, 패션·디자인 관련 직종, 외국인 등을 주요 고객으로 만들었다.
특히 강한 개성을 중시하는 연예인들의 협찬 의뢰는 물론, 신제품이 업데이트를 기다렸다 바로 구매하는 고객들도 많은 편이다. 마니아 고객들이 많다 보니 제품에 대한 의견도 빠르고 다양하다.
바이더알은 운영 초기부터 명확한 콘셉트를 설정하고 꾸준히 유지한 게 성공비결이다. 2000년 지방에서 오프라인 매장부터 시작한 이 대표는 당시에도 마니아를 겨냥한 독특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중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우연히 올린 제품 사진을 보고 하루 50건의 주문이 들어오자 온라인 시장이 매장에서 50벌을 파는 것보다 쉽고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계기로 전자상거래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2003년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다. 이후 보다 체계적인 쇼핑몰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올해 1월 카페24(www.cafe24.com) 쇼핑몰 솔루션으로 이전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이베이), 일본(라쿠텐), 중국(타오바오) 등 해외시장에도 중간도매 및 직거래 형태로 진출했다. 현재 전체 매출의 15%가 발생하고 있는 해외시장의 비중을 자체 브랜드 론칭을 통해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차별화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과 스타일을 끊임없이 찾아야 하는 고민은 있지만 대중적 트렌드를 따라 가지 않고 마니아를 위한 트렌드에 무게를 두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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