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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월드모델이 운영 환경 전반의 최적화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설계도면과 시계열 데이터, 설비 운영 정보, 유지보수 이력, 운영 제약 조건, 인프라 간 상호 의존성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트릴리온랩스는 거대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포함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으로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는 월드모델 연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모델 학습부터 추론, 배포, 운영에 이르는 AI 전 주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 중으로, GS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관련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산업 월드모델 개발을 통해 자사의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을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Physical AI) 생태계와 결합하고,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산업 지능’ 분야를 개척한다는 목표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AI의 다음 단계는 언어를 넘어 실제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것”이라며 “산업 월드모델을 통해 핵심 인프라를 이해하고 최적화하는 새로운 산업 지능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대표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한국의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GTC 타이베이 기간 중 열린 비공개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Korea Partner Night)’에 참석했으며,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AI 스타트업 대표 초청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