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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기 위원 8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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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6.04.27 11:52:07

임기 3년, 위원장 호선으로 선출
예술인 출신 대폭 늘려 현장 소통 강화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9기 위원 8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휘영(왼쪽에서 다섯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기 신임 위원 8명이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9기 위원회는 현재 임기가 남아있는 3명의 위원(2027년 7월 31일까지 임기)을 포함해 11명으로 시작한다. 위원회 기수는 위원장의 임기와 같이하며, 9기 위원장은 위원회 호선을 통해 선출된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김대현 한국작가회의 문화예술정책위원장 △김상연 전남대 교수 △문삼화 어처구니 프로젝트 상임연출 △서영수 부산문화예술관광포럼 운영위원장 △이범헌 신한대 특임교수 △임영욱 중앙대 강사 △진솔 플래직 대표 △차지언 세종대 초빙교수 등이다.

문체부는 9기 위원회 구성의 가장 큰 특징으로 ‘예술 현장 인력 비중 확대’를 꼽았다. 전체 위원 가운데 예술 분야 인사를 대폭 늘리면서 11명 중 10명이 현장 예술인 출신으로 채워졌다. 이를 통해 정책 논의 과정에서 창작자 목소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8기에 없었던 ‘문학’ 분과 위원이 1명 포함됐고, 30~40대 위원도 3명을 위촉해 위원회의 연령별 대표성을 강화했다.

위원 선임 과정은 공개 절차를 거쳤다. 문체부는 2월부터 현장 추천을 받아 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후보군을 확보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를 추린 뒤, 대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위원을 확정했다.

문체부는 위원 위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장 추천을 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추천위)를 구성했다. 추천위는 15일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접수된 후보자를 심사했고 분야별 2배수의 후보자를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이후 문체부는 후보자를 대외 공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 뿌리인 기초예술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위원회 위원은 현장 예술인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기초예술이 튼튼한 문화 강국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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