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나비야'로 떼창 유발…하동균, 단독 콘서트 '시음' 개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식 기자I 2025.12.10 09:25:05

5~7일 사흘간 명화라이브홀서 진행
"소중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 소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하동균이 단독 콘서트 ‘시음’(SEAM)을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소속사 트라이어스에 따르면 하동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시음’을 개최했다. 콘서트 타이틀에는 ‘당신과 나의 틈을 메우는 이음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하동균은 ‘스타 더스트’(STAR DUST)로 공연 포문을 연 뒤 ‘지친 하루’, ‘탈진’, ‘프롬 마크’(From Mark) 등의 곡을 선보였다. 아울러 그는 히트곡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나비야’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했으며, 올해 발매한 신곡 ‘그댄 아무렇지 않게’와 ‘아이 돈 노우’(I Don‘t Know), MBC ’놀면 뭐하니?‘의 서울가요제’ 특집 발표곡 ‘어떤 이의 꿈’ 무대로도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트라이어스 관계자는 “‘시음’은 더욱 깊어진 하동균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 무대였다. 하동균은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탄탄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고 전했다.

하동균은 “소중한 시간을 저에게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말 좋은 기억이었다”며 “다음 해에도 관객들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