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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지난 14일 국무조정실에 ‘청년 친화 도시’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구리시의 ‘청년 친화 도시’ 지정 전략에는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 조성 △취·창업 및 미래산업 대응 역량 강화 △아이디어 실험과 창업 시범 공간 조성 등 내용을 담았다.
백경현 시장은 “년이 구리에서 배우고, 일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의 참여·교류·도전의 장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참여·권리, 일자리, 복지·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54개 사업에 119억원을 투입,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