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만기 6개월·세전 연 5%, ISA 전용 ELB 판매

이용성 기자I 2024.07.17 14:41:5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이번에 판매하는 제711회 특판ELB는 세전 연 5%의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오는 18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총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받게 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기 6개월 특판 ELB를 판매 중이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 ISA 신규 개설·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00만원 이상 가입 시 추첨을 통해 9명에게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에서는 판매 중인 펀드에 대하여 선취판매수수료도 받지 않고 있어 중개형ISA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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