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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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미 원장은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이사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경제를 비롯해 사회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고, 관련 연구와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조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8월 1일까지 3년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조상미 원장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공공의 책임성과 민간의 효율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양질의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