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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도 지난주(7월 6~11일) 쓱배송과 새벽배송 모두 주문 마감율이 90% 초반으로 증가했다. SSG닷컴은 하루 최대 13만여건 배송을 처리하는데 평균 주문 마감율은 80% 내외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에 나서며 SSG닷컴의 주문량이 평소 대비 10%포인트(p)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10일과 11일 주말 이틀간 전주 대비 가정간편식 14%, 라면 20%, 생수 14% 등 주문량이 증가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 판매도 급증했다. 같은 기간 손소독제는 전주 대비 무려 143% 판매수치가 증가했다.
마켓컬리와 SSG닷컴 등 이커머스 업계는 물류 수요 예측을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만큼 실시간 주문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충분한 재고 확보를 통해 작년 코로나 2차 유행 과정등에서 나왔던 품절대란 사태도 막겠다는 각오다.
컬리 관계자는 “매일 입고가 되고 매일 주문을 받는 시스템인 만큼 4단계를 대비해 특별하게 물량을 늘리거나 하는 식의 대응은 아직까진 하지 않고 있다”며 “추이를 보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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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7월 10~11일) 롯데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 무역센터점이 문을 닫은 현대백화점은 16.1% 감소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10.5% 증가했다.
식품관 매출은 3사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은 16% 감소, 현대백화점은 7.3% 감소, 신세계백화점은 8.9% 줄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도 코로나에 대한 학습효과가 누적되면서 급작스럽게 소비 패턴을 바꾸지는 않았다”며 “4차 유행이 장기화한다면 온라인 쇼핑 쏠림현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