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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4대그룹 경영진을 만난다는 기사는 오보이다. 4대그룹이 아니라 5대그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언론들은 김 실장이 일보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관련해 오는 8일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 그룹 부회장급 인사를 만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실장은 회동 시점에 대해서는 “내일을 알 수 없는 거기 때문에 8일이 될지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일본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기업인과의 만남 및 논의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지난 6월 30일 일본 언론에서 일본이 수출 규제 조치를 할 거란 기사가 나오자마자 5대 그룹 부회장에 직접 전화해 연했다”며 “그리고 지금 한달이 지났다. 그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취해왔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5대그룹 부회장을 다 만난 적도 있고 개별적으로 만난 적도 있고 전화연락은 수시로 한다”며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주요 기업과의 상시적 소통 채널을 열고 유지하면서 협의를 하겠다라고 이미 말씀 드렸다. 그리고 이미 한달 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실장은 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따라 청와대가 설치한 상황반의 반장을 맡아 관련 상황을 점검 및 관리하고 있다.
김 실장은 지난달 7일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을 만나 일본 수출 규제 조치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