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농협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고객중심의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더행복한 NH스마트콜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행복한 NH스마트콜센터는 고령 고객들을 위해 느린 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응답시스템(IVR)을 통한 고객 맞춤형 상담과 정형화된 상담내용에 대한 자동응답으로 365일(07:00 ~ 23:30) 상담이 가능하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취임 직후 가졌던 콜센터 체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인 콜센터의 중요성과 상담사분들의 노고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부고객인 상담사분들이 ‘건강한 상담사’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분들과 함께 고객만족을 더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