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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을 거쳐 2012년부터 한국얀센 사장 및 얀센 북아시아 총괄 사장을 겸임하면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제약업계의 목표는 한국 보건의료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제약산업이 미래성장엔진으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해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RPIA가 혁신적 신약에 대한 적정한 가치 인정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최신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적인 제약업계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1999년 창립된 KRPIA는 다국적제약사들을 회원사로 둔 모임으로 현재 총 34개사가 가입돼 있다.